지하철을 타고 출발해서

삼각지역 1출구 나와서 보훈청 옆이라길래 봤더니,,

1층에 탈모, 관리 등등 간판에 써있고 밖에서 건물안이 훤이 보여서

처음 안에들어가서 앉아있을땐.. 길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니 약간 뻘줌은 하더군요 ㅋ

들어가서 처음 간단히 제 상태에 관한 설문지로 조사를 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첨부터 좀 충격이 컸던게 제가 1년반을 프페를 복용했는데

상담하시는분께서 프페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시더군요.. 그리고 프페 끊어야한다고 말씀하시구요

그리고 결혼후의 임상자들로부터의 상담내용 말게씀해주신걸 들으니 .. 겁이 덜컥 났습니다..

이거 정말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게 아닌지..(머 탈모가 빈대 수준은 아니지만 말이죠 ㅋ)

  나중에 정훈 교수님께도 다시 여쭈어보니

교수님께서도 프페를 가능한 그만두라고 말씀하셨고

짐까지 프페복용한 것에 대하여.. 그렇다고 나중에 부작용이 제가 우려할만한 심각한 부분은

없다고 말씀해주셨네요..

지금까지 여러 의사분께 묻고또물어서 프페 안심하고 복용했었는데.. 좀 충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고민되는게.. 제가 지난번에 제대로 된 저의 탈모원인을 알고싶어서..

좀 무리를 해서 여러검사를 했는데요. 그중에 DHT검사를 했엇는데 ,, 결과적으로 검사하신분 말씀이

프페에 의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상태라고 하시는데.. 이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는 부분이네요

위의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고 

닥터스칼프 후기를 시간대로 서술하자면..

처음 들어가서 설문지로 간략한 조사를 했구요

그 다음에 상담과 두피현미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상담내용에서 프페와 미녹에 대하여 부정적이셨고 중단하기를 권하셨습니다

미녹시딜도 모주기를 길게해서 효과를 보는거라고 하시면서 효과가 얼마나있는지도 모르고

끊게되면 모주기가 다시 짧아져서 다시 빠진다고하시네요..

제가 알기로 미녹은 그냥 두피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정도로 알고있었는데 모주기와도 관련이

있엇다는걸 알게 되었구,,, 두피현미경으로 사진 찍은 결과.. 이틀을 셤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안좋더군요.. 각질이 많고, 염증도 많고, 불긋불긋하고요

상담이 끊나고 두피관리하시는 분들 쪽으로 가서 두피관리를 받기 시작햇습니다

순서가 제대로 기억이 안나지만

미스트를 제일 먼저 한거 같습니다..머리에 머를 쒸우고 그안에 열견되 호스를 통해

증기같은것을 두피에 쏘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모공을 열어주는 그런 기능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다음 두피스케일링을 했는데 진짜 디게 시원하더군요.. 약간 치약냄새 나던데 ㅋ

평소에 머리감을때 빠질까봐 살살 손질하고 마시지도 살살 했엇는데

두피관리하시는분이 스케일링 하면서 좀 강력하게 시원시원하게 하셔서 혹시 머리

빠지지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ㅋ 그리고 3가지 머리감을때 조언해주셨는데

첫째, 샴푸를 묻혀서 마사지하고 약 3분가량은 유지한다음에 씻어주셔야한다고 하시네요

그 동안에 면도를 하든지 이를 닦던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담에 머리를 물로 씻으라고..

둘째, 마지막 머리씻을때 찬물로 씻어주시라고 하시네요.

이 두가지는 평소에 하고 있었는데,, 둘째는 요즘 너무 추워서 잘안하고 있었는데 다시 해야할거같네요 ㅋ

셋째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아마 머리말릴때 남자들이 대충 말린다고

드라이기를 찬바람으로 해서 속속들이 말려주시라고 하셨던 거 같네요

그리고 스케일링할때 무슨 두피마시지용브러쉬같은걸로도 관리해주셨습니다

스케일링이 끈나고 머리를 감앗던 거 같습니다..

머리를 감고 두피에 머를 바르셨는데,, 제가 물어보니 이름이

애프터리퀴드 였던거 같네요.. 독일제로 닥터스칼프에서만 취급한다고 하네요..

의약품 기준으로 들어온다고 하셨구요

바르시고 이온을 이용한 동그란 빗 같은걸로 두피마사지하시고

그다음에 누워서 이름모를 암튼 빛은없었지만 레이저?같은걸로 머리를 쪼였습니다

그 다음에 또 무슨 용액 바르고

같은 것을 반복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공을 다시 조여주는 역할을 하는걸 뿌려주셧습니다

그리고 관리받은날은 머리감지도 말고 머 바르지도 말고

그날은 그냥 자라고 말씀하셨구요

이런 관리들을 한거같은데.. 제가 금요일밤센담에 토요일(오늘) 12시까지 셤보고 잠깐 3시간정도 눈붙이고

닥터스칼프가서 약간 메롱한 상태로 관리 받은거라.. 두피관리 내용을 제대로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ㅋ

암튼 마지막으로 정훈 교수님과 지점장님과 상담을 햇습니다.

제가 닥터스칼프같이 두피관리하는데에 가본것은 처음이지만,,

말씀하시는게 참 공감가더라구요.. 비용면이라든가, 탈모유형, 치료형태, 기존의

탈모제품들과 탈모관리하는곳을의 문제점등..

닥터스칼프에서의 관리비용도 봤었는데..

제가 인터넷이나 여러통로로 알아본 두피관리하는 곳중에 제일 쌌던거 같습니다

인건비나 운영비, 약값 등등을 고려해본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소비자들에게도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결론적으로 오늘 처음 가본, 두피관리, 닥터스칼프 ,,, 오늘 두피관리해본 경험이나 상담내용등이

앞으로 제 탈모관리하는데 도움이 될거같네요.. 기존의 너무 비싼 두피관리비용과

지금까지 여러 두피관리점들 후기중에서 좋은후기를 본적이없기때문에,, 솔직히 두피관리하는것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오늘 관리받고 생각이 좀 바뀌게 된거 같습니다

만약, 계속 닥터스칼프에서 관리받게 된다면, 매주 두피사진 올릴 계획이구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상담받을때 옆에 이마반 회원님 계셨는데,,

가능하다면 그분도 저도 둘다 계속 관리받게 되었으면 좋겠네요^^ㅋ

그럼 이만 줄이고, 또 후기 올릴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