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점 관리후기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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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등심 () 등록일09-03-20 00:00조회3,039회 휴대폰번호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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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관리 다녀왔습니다. 벌써 관리 시작한지도 한달이 되었네요.
저번주 관리 받을 때 선생님이 지압해주시면서 많이 뭉쳤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 같다고 말씀 해주셔서
개강하자마자 몸이 반응하는구나 싶어서
이번주는 일찍 자고 스트레스 안받게 최대한 과제도 미리미리 해놓고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주도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 칭찬받았어요. ㅋㅋ
두피 사진을 통해 짧게 짧게 올라오는 머리카락들은 보니깐
빨리 빨리 자라서 저의 휑한 부분들을 채워줬으면 하는 욕심이 마구 생기더라구요.
오늘은 첫번째 관리 이후 처음으로 전체 사진을 찍었는데
윗머리 보다 옆머리가 오히려 더 많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윗머리는 짧게 올라오는 머리카락들이 많아지고 가르마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옆머리는 예전에 빈부분이 조금 채워진 듯 하더라구요.
원래 탈모라는게 한달 한다고 좋아지고 그런 건 아니니깐 윗머리들이 덮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려구요. ㅠ
요즘 관리하면서 드는 생각은 초기때 관리를 시작하지 않은 점이 많이 후회스러워요.
두피 촬영을 해보면 제 모공하나 당 머리카락 갯수가 거의 한개더라구요.
두개 나는 곳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어요.
아마 관리 시작 안했으면 이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지금도 몰랐을꺼에요.
지금 초기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빨리 빨리 치료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ㅠ
관리를 시작하고나서 제일 많이 좋아진 건 "빠지는 모발이 줄어든 것" 이 부분 같아요.
항상 제 방 책상이랑 화장대 주위에는 머리카락이 엄청 많았서 청소는 안하더라도 머리카락은 꼭꼭 치워줘야 했는데
요즘은 눈에 띄게 줄어든것 같아요. 샴푸할 때도 빠지는 모발이 많이 줄었어요.
이번주도 집에서 열심히 관리하고 다음주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출처] 연신내점 관리후기_다섯번째 (이마반 -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작성자 꽃등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