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피클리닉을 받을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두피 관리와 탈모는 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올해 초 갑자기 두피가 아프고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갈수록 가려운 증상이 심각해지고 머리를 감아도 기름이 금방지고, 냄새도 났습니다.
그래서 샴푸를 두번씩하고 매일 머리를 감아도 이 증상은 심각해졌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오고 머리도 점점 
많이 빠져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참다 못해 지인들과 이야기 해본 결과 두피 클리닉을 가보는게 좋다하여 회사 근처에 있는 청담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방문 했을때 두피진단을 받았는데 여성 탈모 초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워낙 머리숱이 많아서 제가 탈모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촬영을 해보니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져 있고, 두피모공에 보통 2~3개의 머리가 자라야 하는데 저는 1개씩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진단 결과 제 두피는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성 두피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관리는 MTS관리였습니다.

두피관리는 처음이고 생소하기만해서 관리를 받아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비용도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증상이 더 심해지기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MTS관리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관리를 받고 나서 느낀 점은 두피가 시원하고,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뒤로 계속 관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두피클리닉에서만 받는 관리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권유해주신 홈케어 방법으로 꾸준하게 샴푸와 토닉을 사용하여 관리 해왔습니다.

한시간 정도 관리받는 시간이 너무 편안하고 피로도 풀리고 두피가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주 관리를 받으러 갈때마다 가려움증이 서서히 가라앉고 두피통증도 많이 완화되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가려움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관리를 시작한지가 3개월이 조금 지났는데요. 얼마전에 관리받으러 갔을때 전체적인 머리 사진을 찍어서 처음에 갔을때와 비교를 해보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똑같은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사실 머리가 다시 자랄거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헤어라인쪽 머리를 전과 비교해보니 많이 자라있었고 전체적인 사진으로도 마니 달라졌습니다.
 
두피증상이 나타났을때 닥터스칼프를 찾은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두피증상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지금 제 상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관리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받으러 갈때마다 너무 편안하게 쉬면서 충전을 하고 오니 머리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요즘에는 주변에서 다들 머릿결이 좋아졌다고 얘기를 많이 듣는데, 두피가 건강해지니까 자라는 머리도 건강하게 자라는것 같습니다. 따로 미용실에가서 관리받을 필요가 없어요~
청담점분들 정말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