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마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하신지가 꽤 지났는데,
제 일이 바쁘고 막상 나만 꾸미기에 바쁘다보니 신경써드리지 못하다 문득 부쩍 줄은 엄마의 머리숱을 보니
신경이 쓰여 찾아보다 닥터스칼프를 알게되어 엄마를 모시고 같이 상담을 갔습니다.

너무도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에 저는 관리를 등록해드려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지만, 등록가격이 조금 부담되어 엄마는 한사코 괜찮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의 만류를 제치고 등록을 해드리고 돌아왔고
그 이후, 누구보다도 열심히 행복해하시며 관리를 다니시며 제가 집에 밤에 들어갈때마다 하루하루 좋아지는 것 같다며
소녀같은 미소를 보이시곤 합니다. 그 모습을 보니 왜 진작 신경써드리지 않았을까 죄송스런 마음이 더 들었습니다.

관리선생님들, 실장님께서 항상 밝고 친절하게 치료해주신다고
이제 모발이 많이 힘이 생겨서 드라이 후 스프레이로 고정시키지 않아도 하루종일 가라앉지 않으신다며..^^

닥터스칼프 천호점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껏 가장 큰 효도를 만들게 도와주셔서^^
부모님께 어떤 선물로 효도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