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에 갔다왔습니다 ㅋ

그날 그시간대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라

평소하시던 두피관리사분이 안하시고 다른 분께서 해주시더군요 ㅋ

관리는 평소와 비슷한 순서로 했구요..

관리사분께서 관리받다가 아프면 말하라고 말씀하시곤 하셔서 .. 저는 궁금하더군요

전 그냥 머 머리에 닿는 느낌만 나는데

관리받으면서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냐고.. 물어보니깐

두피가 민감한 분들은 갈바닉이나 두피마사지, 고주파등을 할때 통증을

느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걸 보면 확실히 탈모가 두피의 민감성이나 두피상태에 따라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원래 둔감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통증이 없어서..ㅋ

그리고 샴푸해주시면서 두피마사지하실때 지압을 세게 해주시니깐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저는 좀 감각이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까지 아팠던 적은 아예 없고

지압을 세게 해주시면 세게 해줄수록 되게 시원하고 개운하더라구요

암튼 이번 관리받는날 두피마사지받을때 되게 개운하고 스트레스도 풀려서 감사했습니다 ㅋ

개운하게 두피관리 마치고

그동안의 지금까지 관리받으면서 찍은 두피현미경 사진을 보고싶어서

요청했더니 보여주셨습니다. 두피 상태가 점점 좋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확연히 오늘 두피관리전후의 두피상태나 두피색이 완죤 틀리더군요 ㅋ

그리고 제 머리스타일, 결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앞쪽은 뻗치면서 뜨고

위에 머리는 푹 가라앉는게 탈모때문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런게 아니고

머릿결이 부분에 따라 방향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런 머릿결의 문제나 스타일부분은 파마나 미용실에서 해결을 해야겠죠..ㅋ

그런데 우연찮게 탈모가 파마후부터 나타났다는ㅜㅡ(물론 원인은 아니고 탈모의 촉매역할을 한듯)

나중에 파마를 하게 된다면 하고나서 .. 확실히 두피를 관리해줄려고요

아무래도 화학성분이 두피에 해를 입히긴 입히니깐요.(파마가 근본원인은 아니더라도)

파마하고 나선 닥터스칼프를 찾아가야겠습니다 ㅋ

이제 개학을 하면 바빠지고 스트레스도 많아질텐데 .. 앞으로 더욱 신경써야할거같고

닥터스칼프 이벤트관리도 얼마안남았네요.. ㅋ

암튼 남은기간 기쁜맘으로 잘 받으려구요 .. 그럼 담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