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집에서 열심히 머리감고 토닉 뿌리고 지압도 하고 관리실을 찾았습니다.

생머리 샴푸는 이제 제 머리에 꽤나 익숙해졌나봐요.

처음에 쓸땐 방치시켜두면 쏴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젠 그런 느낌이 별로 없어요.

머리를 다 감고나서 말릴때면 그때서야 쏴한 느낌이 들어요 ㅋㅋ

생머리샴푸가 이마반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제공됐던데 후기를 보니 평이 좋더라구요.

저또한 생머리 샴푸는 너무 만족스러워요. 기능성도 물론이지만 여성인 저에겐 향도 중요하기에.. 향이 너무 좋아요~

저번주에 토닉을 다 써간다고 말씀드렸더니 한통 새로 주셔서 개봉을 하고 또 쓰고 있어요.

제가 토닉을 아끼지 않고 마구 뿌렸는데 토닉을 쓸때마다 머리가 후끈후끈!

자기전에 심한 부위는 한번 더 뿌려도 된다고 하셔서 뿌리고 자면 어쩔때는 후끈거려서 잠이 안와요.. ㅋㅋㅋ

토닉 덕분에 제 머리에 한결 힘이 생긴것 같아요.

그럼 관리후기!!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두피 촬영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한주가 다르게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다른분들 관리 후기도 꼼꼼히 챙겨서 읽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저처럼 효과가 빠르시지 않은 것 같네요 ㅠ

관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보통 저정도의 효과는 3개월은 받아야 나타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다른분들에 비해서 많이 빠른가봐요^^;; 다른분들도 빨리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주에는 두피촬영을 하고 첫주에 찍었던 사진과 모공 하나하나를 비교해주셨어요.

첫주에 아주 얇고 힘없이 올라오던 짧은 머리카락들이 이젠 제법 자기 구실을 하게 자랐더라구요.

그동안 제 두피관리를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승급시험을 보시러 본사에 가셔서 이번주에는 다른분께 관리를 받았어요.

선생님 한분 한분 너무 친절하셔서 항상 감동이에요.

다른주와 똑같은 과정으로 두피관리를 받았어요.

관리해주시는 선생님과 이얘기 저얘기 특히 이번주는 취업난 얘기! ㅋㅋ 

2시간 남짓한 시간이 지루할틈 없이 지나갔어요~

끝나갈때쯤 승급시험 보러 가셨던 선생님이 오셨더라구요.

오시자마자 맥반석 계란을 챙겨주셔서 적외선 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승급시험 보신 선생님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주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