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칼프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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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야 () 등록일09-04-30 00:00조회3,821회 휴대폰번호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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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칼프 http://www.drscalp.com/
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맘 짱!ㅋ
일단 예약부터 말씀 드리자면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4월28일로 예약을 했는데 전날과 당일날 예약확인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예약 후 잊어 버릴뻔 했는데... 참 좋더군요~
두피스칼프는 녹색 위주로 인테리어가 돼어있었는데 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먼저 설문지 작성을 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평소에 식습관이나 수면상태등도
두피에 영향을 미치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는것인줄 알았는데..
아주 중요한것 이더군요. 그리고 두피의 상태를 아주 꼼꼼히 확인 한 후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점검을 해주시더니 제 두피상태에 맞춤프로그램을 짜주시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직접 관리사분께 제 두피에서 문제 되는 부분들을 집어주시고, 설명하시고,
본격적으로 두피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의두피는 ㅠ.ㅠ 대부분 양호했지만 몇몇 부위가 심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민감성이고 피지와 비듬 헐은부분도 있었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두피관리에 들어갑니다.
두피관리의 순서는 아이맘에 나와있는 모든사항을 하나도 빠짐없이 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께서 새로운걸 해주실때 마다 너무 친철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솔직히 초보자인 저로서 모두다 이해하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두피 관리 하는법을 많이 설명 해주셨는데.
다른분들을 위해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샴푸는 저녁에 주무시기 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보통 분들이 오전에 많이 하시자나요? 그런데 낮동안
일을 하거나 밖에 돌아다니면서 두피에 먼지가 많이 앉고 그러면 그것이
비듬이나 피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침에 하는데.. 바꿔야 겠어요..
2. 머리감을때 모발은 비비는게 아니랍니다. 두피를 씻어주는 느낌으로 하시구요.
샴푸를 머리에 뭍혀 거품을 많이 낸후 머리에 틀어올려서 2~3분쯤 놔두세요.
왜그러나 하실텐데요. 이것은 우리가 목욕탕가서 뜨거운 물에 몸뿔리는거랑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렇게 하면 두피에 있는 피지나 비듬을 불려 모공을
열어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세차례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그리고 린스나 트리트먼트제는 모발에만 해주세요~ 두피용은 아니라네요~
3.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쓰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피부도 가지각색 이듯이 두피도 사람마다 다르고 그때그때 몸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두피트러블은 맞지않는 샴푸를 써서도 생길수 있습니다.
4. 샴푸 마지막 단계에 찬물로 머리를 꼭 한번은 행궈주세요.
열이 올라온 두피를 한번 식혀주고 열린 모공을 닫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5. 머리를 감으신 후엔 꼭 말린 후 주무셔야 해요.
두피부분은 찬바람으로 말려주시고, 모발 부분은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습니다.
6. 마지막으로 빗질인데요. 너무 자주해도 좋진 않지만 하루에 한두번은 꼭 빗질을 해주세요.
두피가 가려울때도 절대 긁지 마시고(손독이 올라서 두피 곳곳으로 퍼질수도 있대요.)
지압용 빗 같은걸루 빗어주시면 좋아요. 참! 여기서 중요한건 빗는 방법인데요.
앞쪽 머리는 뒤로 빗어 주시구요, 뒷쪽 머리는 앞으로 빗어주세요.
두피도 간혹 역방향으로 해주면 좋다고 하네여.(가끔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그런원리?~^^)
일단 제가 새겨 들어야 할부분들을 적어 봤어요.
이 글을 읽는 다른분들께도 참고가 됐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부분은요..
솔직히 이벤트 당첨으로 간 저는 어찌보면 귀찮은 손님일 수도 있었는데요.
전혀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너무나 꼼꼼하고 친절하게 해주신거 좋았습니다.
시간도 예상시간보다 20분정도 더 해주시고.. ㅠ.ㅠ 감동이예요~
저때문에 퇴근 늦게하셔서 죄송~죄송~ㅎㅎ
5월7일에 2차 예약까지 하고 왔습니다. 깨끗한 두피를 위해 아자아자!!
그리고.. 후기작성에 뽑아 주신다면..
닥터스칼프와 아이맘 알리기에 힘쓰겠습니다. 뽑아만 주십시오!! ^0^)/
[출처] 닥터스칼프 체험 후기~^^|작성자 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