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근한 닥터 스칼프 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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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곰돌 () 등록일09-07-21 00:00조회3,493회 휴대폰번호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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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근한 닥터 스칼프 후기요~ [목동점] | | | .........닥터스칼프 |
2009.07.18 23:56 |
오늘 닥터스칼프 목동점 다녀온 후기 작성합니다! ^^
진짜 처음에는 저도 카페에서 온 쪽지 받아보면서...
"내가 신청해도 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일단 신청을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한번인가? 신청했었던 적이 있구요...(물론 안됐습니다.. ㅜ.ㅜ)
또 속는 맘으로 신청을 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쌩~~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제가 원래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데 이~~ 상하게 땡기더라구요?! ㅋ)
그래서 받았는데... 솔직히 지금도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이마반에서 연락왔다는 소리만 정확히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잘하면 될수도 있겠구나!! " 뭐 그런 희망을 가지구 통화를 했는데 1차 선정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속으로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어째튼... 모르는 번호로 연락올 수도 있다고... 꼭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담에 070인가?로 전화가 왔는데
받아보니 닥터스칼프에서 온 전화더라구요.
1차 선정되었으니 시간 정하자고... ㅎㅎ(앗싸~!!!)
제가 일하고 있는 관계로 토욜날 오후 3시로 잡았습니다.
괜찮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이 글을 올린 시간으로는 어제지만..^^;;)
뭐 아무튼... 1시 30분터 준비를 하고 2시 20분에 출발을 했습니다.(저희 집에서 목동 닥터스칼프 가깝거든요...)
솔직히 1층이고 해서 문앞에 도착해서 밖에서 약... 2분간 고민을 했습니다.
보는 눈동 있고, 들어갈까 망설이다가 결국 들어갔지요.
첨에 점심식사가 늦어지셔서 그 시간에 점심식사를 하시더라구요... 오전에 상담하신 분들이 많으셨다고...
아무튼... 10~15분의 시간을 간단한 신상명세를 적으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본격적인 상담!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두피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심한 상태기는 하지만 아직 가능성도 있고,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로 시작을 했지요.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난 후에 드디어 정해진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용적인 문제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많은 병원을 다녀 본건 아니지만... 타 치료하는 곳에 비해 많이 저렴했습니다.
코스로는 약.. 6단계의 코스로 정해진 것 같았는데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코스를 정하겠지만...
정말 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참고로 정확한 액수는 말씀 드리기 곤란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쪽지를 보내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이런저런 치료를 받았는데요...
일단 시~~ 원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다들 사용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댕기머리나.. 뭐 그런 종류의 삼푸를 처음 사용하실때,
머리가 마치... 휑한듯한 시원한 느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부터 이런 저런 지금 하는 것은 뭐뭐 이다! 뭐 이런 식으로 친절히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하는데...
정말 시원도 하고 솔직한 맘으로 조금 쑥스럽기도 했습니다.
뭐.. 암튼.. 처음에는 앉아서 이런 저런 종류의 기초적인 단계를 시작해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많이 창피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중간중간 말씀걸어주실때 대답도 하고 물어도 보면서
많이 그런게 사라지기도 했구요... 마음이 많이 편해지면서 계속해서 관리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기초 관리를 받고 샴푸와 함께 머리를 감으면서 어떻게 샴푸 습관을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또다시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아무튼 오늘 하루 관리를 받으면서 시원~~~ 하다는 느낌은 쭈~~욱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좋아질수 있겠지? 라는 희망도 많이 가지게 되었구요...
관리를 다 받은 후에 다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2차 선정이 안되더라도 관리를 받으면 좋아질거란 이야기를 듣고
정말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제와서 관리를 받는다고 해서 잘 될까?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거짓말인지 몰라도 그런 말을 들으니까 희망도 가지게 되고, 하면 될꺼란 그런 생각도 많이 들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2차선정이 되어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구요...
참고로... 오늘 제가 관리 받을때 왔던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은 제가 볼땐 멀쩡한데
친구들이랑 있으면 모발이 가늘다는 소리를 듣는다나 모라나...(ㅋㅋㅋ 어이가 없었죠..)
그러면서 관리를 받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새삼 느낀 것이 이 이마반 카페에 등록해서 나이도 젊고, 이정도면 어떨까요? 라고 묻는 많은 분들이
저처럼 많이 늦고 후회하시지말고 처음 느끼고 주변에서 말해주었을때 자기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서
빨리 찾아가보는게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나보다 더 심한 사람이 봤을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늘 본 그 고등학생을 보면서
"나도 처음 느꼈을때 관리 받았으면 지금처럼 되지 않았을텐데..." 이런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뭐.. 아무튼... 오늘 받았던 1일 체험에 대해서는 대단히 만족하는 바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가격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쪽지를 보내주시면 제가 기억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구요...
(여기에 기재할수도 있겠지만... 조금... 뭐랄까.. 그 분들이 보기에 기분이 좀 언짢을 수도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두서 없이 막 쓴거 같아 죄송하기는 하지만, 또 받았던 부분에 비해 다소 빈약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글 읽어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가 아는 범위, 제가 경험하고 아는 부분에선 최대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안될줄 알았습니다.
이 카페에서 되는 사람 극히 드문줄 알았는데, 그 드문 사람이 제가 될지는 더더욱 몰랐습니다.
"소망이 깊으면 이루어 진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거든요.. 앞으로 있을 이벤트에 많이 도전하시구요!
여기 카페에 등록된 모든 분들이 기분좋게 다 같이 탈퇴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마반님 저 미워 하는거 아니시죠? ^^;;)
뭐.. 두서 없이 후기 남긴 점 죄송하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몇번 적긴 했지만 궁금한 점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시면 제가 아는 범위, 제가 경험한 범위 내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
허접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한번 저를 당첨케 해주신 운영진 여러분과
친절하게 관리해주신 닥터스칼프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