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반이나 지났네요.
금요일에 회식이 있었던지라... 처음으로 토요일 오전으로 잡았는데... 후회되더라구요.. ㅋㅋ
뭐.. 아무튼 갔지요~ 평상시와 다름 없이 관리를 받았구요, 단지 조금 달라진건 지압?? 머리 마사지?? 뭐 그런거 해주시는데...
샴푸실에서 안하시고 이제 밖에서 하신다는.. 약간 순서도 바뀐게 있더라구요.
아~ 칭찬도 받았네요. 그나마 홈케어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는데... 어제 회식이라 술 많이 먹고 들어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침에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그 정신에 그래도 머리는 감고 자더라?!"
솔직히 기억 안나거든요... ㅎㅎ 말리고 자지는 못했겠지만 그 정신에 머리 감고 잤다고 하니까
그래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구요.. ㅋㅋ 27살에 칭찬이라.. 좋던데요~ ㅋㅋㅋ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기분인지 뭔지.. 조금씩 좋아지는거 같다라는 느낌 받았어요.
지금도 약간 창피하고 그런게 있긴 한데 관리받으러 가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담주가 또 기되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