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

안산 중앙점 탈모 무료 진단 이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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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희 () 등록일12-03-28 19:43
조회3,497회 휴대폰번호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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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탈모로 고생하시는 수많은 분들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 20대 후반의 처자입니다.

 

탈모라는 건 나와 상관없는 일인줄만 알았는데, 잦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빠지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머리 감을 때마다

 

그야말로 백혈병 환자처럼 머리칼이 한 웅큼씩 숭덩 숭덩 빠지는 불상사까지....

 

원래 머리카락은 빠지고 또 나고 하지만, 너무 빠져서 나지는 않고,

 

젊은 여자가 가르마나 정수리 부분이 너무 휑뎅그렁하니 정말 그것처럼 또 볼성사나운 게 없더라구요~

 

당연히 제가 받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었구요~

 

머리카락이 너무 속을 썩이니까, 아예 삭발까지 해버리고 싶더라구요~

 

자꾸 빠져서, 온 집안 더럽힌다고 엄마한테 잔소리까지 들으니까 ㅜ.ㅜ

 

지금도 머리는 안 기르고 있습니다~

 

탈모 진행이 완전히 멈추고, 정상 모발로 돌아서면 그 때 길러볼까 하구요~

 

암튼, 그렇게 속을 썩던 차에, 기존 고객이 아닌 고객에 한하여~

 

티몬에서 홍보와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탈모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길래~

 

걱정반 의심반으로 딜 구입을 하였으나~

 

좀 걱정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홍보차 진행하는 거라, 관리 프로그램 견적서부터 들이밀면서~

 

나를 돈으로만 보는 건 아닐까~ 아무래도 공짜로 받는 거라 좀 눈치가 보이잖아요~

 

왠지 제대로된 서비스도 받지 못할 것도 같고~

 

암튼, 그렇게 걱정반 의심반하고 있던 차에, 해피콜이 오더라구요~

 

언제로 예약 잡으시겠냐고~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마음을 놓았죠~

 

예약일자에 가니까~ 너무 친절해서 민망할 정도로 문까지 직접 열어주시고 그러더라구요~

 

예약한 시간에 가니, 고객은 당연히 저밖에 없고 저한테만 집중하는 것 같아 그건 좋더라구요~

 

작지만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가자마자 기본적인 인적사항 차트 작성하구~ 진단실에 들어가서 두피 사진을 여기 저기 찍으면서

 

탈모의 유형과 두피 타입, 모발 밀집도와 두께, 모발의 상태와 피지량, 민감정보와 각질유형

 

모공 상태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상담해주셔서, 홈케어하는 데도 상담한 도움이 되겠더라 싶었어요~

 

제 두피와 모발 상태를 첨단 기기로 정확하게 보고 인식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었단 생각이 들어요~

 

당연히 케어 프로그램과 연결된 진단서이긴 했지만, 진단 받은 고객에 한해 첫 회차 두피 케어를 50%할인된

 

금액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해서, 한 번 받아보고 싶은 충동도 느꼈고(그만큼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추천해주신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었지만 ㅠ.ㅠ 가격적 할인까지 해주셔도,

 

지금 사정에서 좀 많이 부담되는 금액이라 선뜻 받기가 두려워지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감사했던 건요~ 제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나니까, 제가 어떻게 케어하면 좋을지 판단이 딱 서더라구요~

 

당장 머리부터 단발로 자르고, 알려주신 샴푸법대로 샴푸잉도 하고,

 

자기 전에 깨끗하게 씻듯-머리카락도 말리는 게 힘들어서 아침에 했었는데-

 

저녁 10시 이후에 깨끗하게 감고, 냉풍으로 말려요~

 

두피의 각질과 더러움을 제거하는 만큼 영양도 풍부히 주어야 머리카락이 자라날 수 있는

 

두피로 변한다고 하셔서, 두피 토닉도 구매해서, 영양주고 있구요~

 

진단 받은 후에 습관이며 마음 가짐이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사실 프로그램이 너무나 궁금하긴 했지만, 탈모가 진행되다가 지금 멈춘 상황이고~

 

또 그리 심하게 걱정할 정도가 아니어서, 자금 사정의 압박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들 체험할 수는 없었지만, 정말로 많은 도움 받았구요~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 들 계시면, 한 번 찾아가 보라고 알려 드리도록 할께요~

 

감사하고, 오픈하신지 얼마 안됐는데 번창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