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후기

논현점 닥터 스칼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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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록 () 등록일12-10-04 20:13
조회4,659회 휴대폰번호 :    이메일 : ever2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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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에 6번째 관리 받으러 갔다가 후기 이벤트 보고 올립니다.
전 39세(한국나이)의 엠자 탈모 아주 초기입니다.
절표한 헤어스타일과 퍼머로 남들은 풍성한줄 알지만.....
어려서 부터 넓은 이마에 몇년전부터 노화의 초기증상인 엠자의 시작을 알아차린 후
관리를 꿈꾸던 차에.......지방과 서울을 오가는 일때문에 어느 한곳에서 관리받기가 에메하던차에...
지방보다 서울, 그리고 동선이 가까운 논현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우연찮게 mts의 무서운 맛을 보고는......후덜덜하여 소심하게 일반 관리를 받게 되었는데.....
여러차례 관리를 받으면서 모발도 우리가 키우는 잔디나 농작물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후덥지근한 더위에  약하고 건조하고 영양공급 부족에도 약하다는 것을....혈액순환과 청결, 영양공급이 중요함을 알게 된 후....종종 나름 셀프 두피마사지나 열받아서 두피 온도가 올라갈 대 바람을 쐬여주는 등
나름 노력을 한답니다. 영양공급을 위한 제품을 쓰는데 드는 노력,..시간 내어 관리샵을 찾는 노력 등......
저는 예방마만 하는데에도 이런 노력이 수고스러운데......탈모로 수술 및 mts관리까지 받는 형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탈모가 사회생활을 가로막는 중대 질환이기 때문에 그러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갈설하고, 모든 시술 전에 무슨 과정인지 미리 얘기해주고 시행이 들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여러 관리사가 있음에도 다들 실력이 표준화 되어서 혹 관리사가 바뀌어도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10여가지 관리 후 느끼는 개운함과 상쾌함 때문에......중독성이 있더랍니다. 그리고 머리 지압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머리만 맑아지는 것이 아니라 피곤이 날아가는듯....등관리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더군요.....그래서 피곤에 지친 남성들을 위해 등관리와 목, 어깨, 두피를 2시간에 걸쳐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강남역에서 피부관리 등관리 받고 논현동와서 두피관리 받고 길거리에 드는 노력이 아쉽더군요 ^^.

 암튼 이상 초보 탈모자의 후기였습니다.
 젊고 멋지게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