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머리가 조금씩 나는 것 같습니다.

엠자도 다시 나기 시작했고 정수리쪽 숱도 조금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괜히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기분은 좋네요.

모나드 정 먹은지 한달 반 정도 됐구 술은 거의 끊었구

운동은 잘 안하지만 목이랑 허리 스트레칭은 항상 해주구요.

닥터 스칼프도 다닌지 7번 됐는데 확실히 다니니까 좋은 것 같네요.

예전에 다녔던 곳은 가격은 좀 쌌는데 맨날 똑같은 처방에 비해 여기는 카메라로 항상보고 맨날 상황봐서 비중을

다르게 하니까 좋은 거 같네요..

컴터 시간을 줄인 것도 좋았던 거 같구..

무엇보다 걍 짧게 머리깍고 신경 안쓰고 지내니까 마음은 편하네요..